);)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쳐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김명민을 보호하기 위해 윤손하에게 거짓말했다.
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연희(정유미 분)가 스승 초영(윤손하 분)과 밤중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희는 초영을 밤중에 찾아 동북면에서 고려와 호발도(여진족의 추장)가 대결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고를 올렸다. 이어 이성계가 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안변책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안변책을 본 초영은 “말도 안 된다. 고려에서 이인겸(최종원 분)이 죽기 전엔 천지개벽을 해도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초영은 “혹시 정도전(김명민 분)에 대해 수집한 정보는 없느냐”고 물었지만 연희는 수집된 첩보가 없다며 거짓말했다.
연희는 상부의 명을 거스르면서까지 명운을 정도전에게 걸었다며 정도전의 사람으로 살 것을 다짐했다.
한편 SBS ‘육룡이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