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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전노민 욕망 자극 “이인겸·최영 함께 꺾자”

[육룡이나르샤] 김명민, 전노민 욕망 자극 “이인겸·최영 함께 꺾자”

등록 2015.10.27 23:03

이이슬

  기자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과 전노민이 마주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8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과 마주한 홍인방(전노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인방은 연희(정유미 분)이 삼봉의 사주를 받고 이인겸(최종원 분)에 거짓 점괘를 고한 사실을 듣고 정도전에게 향했다.

격분하는 홍인방에 정도전은 "사형과 저는 목표가 같다. 이인겸, 최영 이 따위 것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힘을 갖고야 말겠다. 권력을 갖겠다. 그러기 위해선 사형은 제가 필요하다. 사형은 결코 이인겸을 이길 수 없다. 제가 사형을 이인겸 위로 올리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정도전은 "이인겸 최영을 꺾을 때 까지는 함께 가자. 그 다음은 이 고려를 놓고 사형과 제가 건곤일척의 승부를 걸어보아도 참 재밌는 일이 아니겠냐"고 말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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