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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변요한과 무슨사이?··· ‘육룡이 나르샤’ 氣센 연기자 사이 지지않아

이초희, 변요한과 무슨사이?··· ‘육룡이 나르샤’ 氣센 연기자 사이 지지않아

등록 2015.10.21 08:18

홍미경

  기자

SBS '육룡이 나르샤' 이초희가 유아인, 변요한, 신세경 등 쟁쟁한 연기자들 사이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 사진=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처SBS '육룡이 나르샤' 이초희가 유아인, 변요한, 신세경 등 쟁쟁한 연기자들 사이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 사진=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처


이초희가 유아인, 변요한, 신세경 등 쟁쟁한 연기자들 사이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미녀악사 갑분 역을 맡아 열연중인 이초희가 변요한의 든든한 조력자로 본격적인 기지개를 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6회에서는 소식통 역할을 자처하며 땅새(이방지 /변요한 분)를 돕는 갑분의 활약상이 전파를 탔다. 이은창의 소재를 찾는 땅새를 위해 갑분은 직접 거지대장을 찾아가 이은창(정도전의 사제)이 소감장터에서 목기전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냈다.

뿐만 아니라 갑분은 극중 백윤의 죽음에도 개선되지 않는 백성들의 처지에 낙담하는 땅새를 성의껏 위로 하는 등 따뜻한 인간미도 보여줬다.

지난 5화의 첫 등장에서부터 특유의 꽃미소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초희는 청순한 외모에 더한 탄탄한 연기력으로 변요한의 믿음직한 오른팔 갑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그런가하면 땅새의 동생은 이미 알려진대로 분이(신세경 분). 하지만 악사겸 검객으로 변신한 땅새와 함께 다니는 갑분 역시 땅새를 "오라버니"라고 부른다. 땅새와 함께 다니면 살갑게 구는 모양이 왠지 연모의 그림자가 비추는 것. 하지만 땅새는 연희(정유미 분)에 대한 마음을 품고 있어 앞으로 갑분과 땅새 그리고 연희의 삼각 러브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드라마 속 갑분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역시 땅새 챙기는 건 갑분이 뿐. 마음도 얼굴도 곱네', '땅새 곁엔 갑분, 조선판 셜록-왓슨 기대', '미모폭발 갑분 초희언니 활약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26일 오후 제 7회가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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