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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놈이다’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shchoi@newsway.co.kr
배우 유해진이 주원을 극찬했다.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영화 '그놈이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주원, 유해진, 이유영, 윤준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해진은 "주원과 같은 회사에 있고, 알게 된지도 오래됐다. 잠깐이지만 '1박2일'도 함께했었다"고 인연을 언급했다.
유해진은 "주원과 평소 친하지만, 현장에서 촬영에 들어가면 다르다. 같이 작업하게 되어 '주원과 연기를 같이하면 어떨까' 궁금했다. 회의할 때보면 그냥 놓치는 경우가 없더라. 꼼꼼하고 디테일하다. 공부를 참 열심히하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얘기를 그린 영화다. 하나뿐인 여동생을 잃은 남자 장우 역에는 주원, 이유도 없이 범인으로 몰린 남자 민약국 역에는 유해진이, 죽음을 보는 소녀 시은 역에는 이유영이 분한다.
한편 영화 '그놈이다'는 오는 10월28일 개봉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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