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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유해진과 액션 촬영 도중 머리 찢어졌다”

[그놈이다] 주원 “유해진과 액션 촬영 도중 머리 찢어졌다”

등록 2015.10.20 16:27

이이슬

  기자

영화 ‘그놈이다’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shchoi@newsway.co.kr영화 ‘그놈이다’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shchoi@newsway.co.kr


배우 주원이 '그놈이다'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영화 '그놈이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주원, 유해진, 이유영, 윤준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주원은 액션 장면 촬영에 고충은 없었냐는 질문에 "액션이 리얼하고, 위험한 부분이 많았다. 유해진과 촬영하면서 뒷목을 같이 잡았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주원은 "유해진과 액션 장면 촬영 당시 카메라와 머리가 부딪히면서 머리가 찢어졌던 기억이 난다. 위험한 장면이었지만 그 부분이 굉장히 잘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얘기를 그린 영화다. 하나뿐인 여동생을 잃은 남자 장우 역에는 주원, 이유도 없이 범인으로 몰린 남자 민약국 역에는 유해진이, 죽음을 보는 소녀 시은 역에는 이유영이 분한다.

한편 영화 '그놈이다'는 오는 10월28일 개봉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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