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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필사적인 모성애를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6회에서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부실공사로 무너진 금빛보육원에서 생사의 기로에 선 금혜상(이나윤 분)을 살리기 위해 몸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국자(박원숙 분)으로 인해 딸이 바뀐 것을 모르는 신득예가 친딸인 금사월(갈소원 분)을 외면하고 혜상에게 향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신득예가 자신의 딸을 오민호(박상원 분)와 한지혜(도지원 분)를 입양하게 됐다는 사실을 접하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지며 앞으로 혜상을 상대로 아슬아슬한 모성애를 보여줄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것.
전인화는 불 속과 물 속, 무너진 보육원 현장을 넘나들며 극에 달한 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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