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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황홀한 이웃'
‘황홀한 이웃’ 전익령이 조연우를 폭로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에서는 수래(윤손하 분)와 찬우(서도영 분)를 만나 디자인 유출을 폭로하는 봉희(전익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래는 봉희에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검찰청으로 향했지만 그를 만날 수 없었다. 이에 수래는 찬우와 함께 봉희에게 갔다. 봉희를 만나 수래는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었고, 봉희는 “다 최대경(조연우 분)의 짓”이라고 말했다.
이에 찬우는 “그거 입 막으려고 이런거냐”고 따졌고, 봉희는 “시댁 탈세 혐의를 뒤집어씌우고 오래 그 집 재산 관리를 해온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찬우는 봉국(윤희석 분)에게 “당신 무슨 짓이냐. 디자인 유출이 얼마나 무서운 지 모르냐”고 따졌고, 이에 봉국은 “알고도 저지른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며 뻔뻔하게 답했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한편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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