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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영, 윤희석의 박탐희 향한 사랑에 “광견병 같은 사랑”

[황홀한 이웃] 이자영, 윤희석의 박탐희 향한 사랑에 “광견병 같은 사랑”

등록 2015.05.01 09:33

김아름

  기자

'황홀한 이웃'./사진=SBS'황홀한 이웃'./사진=SBS


‘황홀한 이웃’ 이자영이 윤희석의 사랑을 광견병에 비유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는 이경(박탐희 분)이 차은수와 스캔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도 이경의 걱정만 하는 봉국(윤희석 분)을 감탄하는 정아(이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섭(최일화 분)은 이경에게 연락을 받았다. 이경은 인터뷰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기사를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이경의 전화에 걱정스러운 인섭은 대경(조연우 분)을 불렀다. 인섭은 대경에제 이경과 차은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었고 대경은 과거 이경이 차은수와 썸을 타던 사이였다고 말했다.

인섭은 이제야 딸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됐지만 딸의 인성이 나쁜 줄 알면서도 딸을 살리는 것이 더 중요했다.

집으로 돌아온 대경은 정아(이자영 분)와 이경의 일을 상의했다. 이 야기를 모두 들은 정아는 “서봉국이 아가씨 살리고 싶을까?”라며 황당해했다. 대경은 “이경이 살리고 싶어서 울먹러리면서 전화 받더래”라고 말했고 이에 정아는 “광견병 같은 사랑이네, 물면 절대 안 놓는”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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