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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검사 안대희 전 대법관 신임 총리 내정

국민검사 안대희 전 대법관 신임 총리 내정

등록 2014.05.22 15:29

수정 2014.05.22 15:37

조상은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 후임으로 안대희 전 대법관이 내정됐다. 또한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자리에서 물러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밝힌대로 세월호 사고를 통해 드러난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공직사회의 적폐를 척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은 위한 국가개조를 추진하기 오늘 새 국무총리는 내정했다”며 안 전 대법관의 총리 내정 사실을 밝혔다.

민 대변인은 “안 내정자는 대법관과 서울고검장, 대검 중수부장을 역임하면서 불법 대선자금과 대통령 측근 비리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 등을 통해 소신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공직사회와 정부조직을 개혁하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력히 추진해 국가개조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박 대통령이 앞으로 내각 개편은 신임 총리의 제청을 받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사표도 전격 수리됐다. 사실상 경질됐다는 후문이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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