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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총리 안대희 전 대법관 ‘유력’

후임 총리 안대희 전 대법관 ‘유력’

등록 2014.05.22 13:49

조상은

  기자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정홍원 국무총리 후임으로 안대희 전 대법관이 유력시되고 있다.

22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오후 안대희 전 대법관을 후임 총리에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법관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이장무 카이스트 이사장 등과 함께 후임 총리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돼 왔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 행정학과 재학 중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만 25세에 검사 임용되며 공직에 진출했다.

이후 안 전 대법관은 서울중앙지검 특수 1·2·3부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본부 과장 등 검찰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고 2006년에 대법관에 임명됐다.

특히 안대희 전 대법관은 2003년 대검 중수부장 당시 나라종금 사건을 수사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을 구속했으며,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불법대선자금 성역 없이 수사해 현역 의원들을 줄줄이 구속했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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