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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연휴 방역 허리띠 조여 승기 잡아야”

정세균 총리 “연휴 방역 허리띠 조여 승기 잡아야”

등록 2020.12.23 09:22

이어진

  기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 연휴 시즌 코로나19 방역에 허리띠를 조여, 승기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가오는 연휴 기간에 방역의 허리띠를 바짝 조여 확실하게 승기를 잡아야 하겠다”면서 “정부의 정밀방역과 국민의 참여방역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 새해 아침에는 훨씬 호전된 상황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4일부터 겨울 스포츠시설, 해돋이 명소를 폐쇄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 대상을 전국 식당으로 확대하는 특별 방역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이번 대책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도 없는 강력한 방역조치가 포함돼 많은 국민이 겪을 불편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면서도 “큰 고통을 드리면서까지 시행하기로 한 만큼 철저히 실천해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 "그간 1만 병상 확충을 목표로 정하고 현재까지 8천여개를 확보했다"며 "특히 부족했던 중환자 병상은 여러 민간 병원의 협조에 힘입어 조만간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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