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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지역현안 해결에 팔 걷어

대구시의회, 지역현안 해결에 팔 걷어

등록 2020.09.20 16:06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대구시의회사진제공=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지난 18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감염병 대책 특별위원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감염병 특위’는 송영헌 의원과 이영애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총 7명의 위원이 재유행과 진정국면을 반복하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안정적인 코로나19 관리와 지역경제 보호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하여 활동한다.

‘맑은 물 특위’에는 박우근 의원이 위원장에, 김태원 의원이 부위원장에 선임됐고, 총 7명의 위원이 각각 선임됐다. ‘맑은 물 특위’는 물 분쟁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앞장설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촉구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통합신공항 특위’는 동구 출신인 안경은 의원과 윤기배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총 7명의 위원이 신공항 접근 교통망 확충, 공항 후적지 개발 등 주요 핵심현안 추진과정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2028년 통합신공항 개항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한다.

안경은 위원장은 ”통합신공항 최종이전지가 선정됐지만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많이 남았다.“며, ”통합신공항이 영남권 관문공항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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