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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2% 급등, 니콜라도 11% 올랐다 장외서 10%대 폭락

사진=구글 캡처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가 주요 ICT 기업의 인수합병(M&A) 소식에 반등했다.

1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27.69포인트(1.18%) 상승한 2만7993.3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2.57포인트(1.27%) 오른 3383.54를, 나스닥 지수는 203.11포인트(1.87%) 오른 11,056.65 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는 주요 기업의 인수합병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날 미국의 반도체 제조사 엔비디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영국 반도체 기업 ARM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기술주는 2.07% 상승했다.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12.58% 급등한 419.62달러에 장을 마쳤다. 골드만 삭스가 중국에서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발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니콜라는 최근 사기 의혹에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정규장에서 11.39% 폭등한 35.79달러에 마감했다. 그러나 마감 직후 마감 직후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니콜라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가 나오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다시 폭락세로 돌아섰다.

천진영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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