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인 12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찬 공기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어 아침 최저 기온이 16도까지 내려 쌀쌀하겠다./사진=기상청
강원 영동 지역엔 하루 종일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충청도·전라도는 새벽에, 경남과 제주도는 아침에, 경북 동해안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80mm, 강원 북부 산지 100mm 이상이다. 전남 남해안과 경상해안, 제주도는 10~60mm,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도, 전라도, 경남 내륙은 5~30mm가 예상된다.
현재 보성, 고흥 등 전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까지 전남 남해안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가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수원 19도, 인천 19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홍성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엿 21도, 목포 20도, 창원 20도, 부산 20도, 울산 20도, 포항 20도, 대구 19도, 안동 17도, 강릉 18도, 춘천 18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기온은 서울 24도, 수원 25도, 인천 24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홍성 25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여수 26도, 목포 26도, 창원 26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포항 24도, 대구 25도, 안동 25도, 강릉 20도, 춘천 23도 등이다.
기상청은 “13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며 다소 선선하겠다”며 “강원영동은 동풍 유입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경상 해안과 제주도,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시속 30~45k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높이로 다소 높이 일겠다.
먼 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hu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