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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수해 피해 지역에 긴급 물품 지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수해 피해 지역에 긴급 물품 지원

등록 2020.08.06 16:54

주성남

  기자

전국푸드뱅크 중앙물류센터에서 광역푸드뱅크 직원들이 수재민에게 전달할 라면, 생수 등 긴급 지원물품을 푸드트럭에 싣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전국푸드뱅크 중앙물류센터에서 광역푸드뱅크 직원들이 수재민에게 전달할 라면, 생수 등 긴급 지원물품을 푸드트럭에 싣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전국푸드뱅크는 수해 피해가 극심한 대전, 충남 및 충북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긴급구호 식품지원) 2400개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푸드뱅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전·충남·충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산사태 및 홍수 등의 피해를 입은 대전 서구와 충남 아산, 천안, 예산, 충북 충주, 제천, 단양, 음성 지역 수재민에게 라면, 생수, 쌀, 통조림, 햄, 시리얼바 등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식품과 샴푸, 비누 등 생활용품이 담긴 이머전시 푸드팩을 전달했다.

전국푸드뱅크는 앞으로 폭우 피해 상황에 따라 이머전시 푸드팩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전국푸드뱅크가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홍수, 산불, 감염병 등 대규모 재난 시 식품이 절실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평상시에는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농심, 농심켈로그, 동서, 본아이에프, SPC가 참여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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