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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저소득 어르신 대상 ‘실버텔’ 건립···2023년 입주

경주시, 저소득 어르신 대상 ‘실버텔’ 건립···2023년 입주

등록 2020.05.22 17:17

강정영

  기자

경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는 국토교통부의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공모에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0년 고령자 복지주택 선정 지자체는 경주시를 포함 전국 6개 지자체로 지난 2월 규모, 재원방안, 복지시설 운영·관리 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후보지 제안서를 제출 받아 현장조사, 평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132억 원 등 총 사업비 199억 원을 들여 복지시설이 함께하는 고령자복지주택이 건립된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으로 설치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중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이 우선 입주를 하게 된다.

해당 시설에는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취미실, 체력단련실, 노래교실 등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노노케어를 통한 2차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령자복지주택은 민선7기 거점별 실버텔 건립 공약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열심히 살아왔던 노년층을 이제는 우리가 보살펴야 하는 사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 사업은 그 기틀을 마련하는 것으로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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