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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줄줄이 마이너스 하향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줄줄이 마이너스 하향

등록 2020.04.05 10:23

수정 2020.04.05 10:30

장가람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전망치 수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요 분석 기관의 GDP(국내총생산) 기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줄줄이 마이너스로 하향 조정되고 있다.

5일 연합뉴스는 블룸버그가 글로벌 투자은행(IB)과 경제연구소 등 38곳의 이달 3일 현재 성장률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를 보면 평균 2.5%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집계로 지난 1월 현재 이들 기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3.1%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부터 전망치 수정이 이뤄졌다.

분석 기관별로 보면 38곳 중 5곳이 이미 역성장을 전망했다.

특히 웰스파고는 올해 성장률을 마이너스(-) 2.6%로 제시했고 줄리어스베어(-2.3%), 도이체방크(-1.7%), 나티시스(-0.9%), UBS(-0.6%) 등도 역성장을 예상했다.

이 집계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으나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역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3%에서 -1.9%로 내렸다. 일본계 노무라홀딩스도 종전 3.3%에서 -4.0%로 하향 조정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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