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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外유학생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 마쳐

韓자동차 산업·문화 체험 기회
11년 동안 총 1만2000명 외국인 학생 초청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 동안 총 1만2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에 초청해 대한민국과 자동차 산업 홍보에 앞장섰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5일까지 6번에 걸쳐 진행된 ‘2019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 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서울대학교 등 17개 대학, 95개국 정부초청 장학생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1000명에게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 동안 총 1만2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에 초청해 대한민국과 자동차 산업 홍보에 앞장섰다.

올해는 총 1000명을 초청해 6개 그룹으로 나눠 ▲후각(와인&머루잼 만들기) ▲청각(K-POP 체험) ▲촉각(부채 만들기) ▲시각(한글 도장 만들기) ▲미각(한국 음식 만들기) 등 5가지 테마로 그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현대차 공장,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대차 사업장을 방문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에는 ▲유튜브에서 ‘에밀튜브(EmilTUBE)’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 거주 외국인 유튜버 ‘에밀 빅터 프라이스(Emil Victor Price)’▲한국에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안젤리나 다닐로바(Angelina Danilova)’가 참석해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하고 유학생들과 함께 K-POP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향후에도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참여를 통해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를 소개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09년부터 서로 다른 문화에서 성장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조기 적응을 돕고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16만명을 넘어선 만큼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차그룹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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