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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남 기자
등록 :
2019-11-14 13:59

인천항만공사, 상하이 대표사무소 개소..."교역량 증가 기대"

14일 인천항 상하이 대표사무소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중국 상하이에 대표사무소를 신설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개소식을 14일 개최했다.

공사는 올해 3월 개소한 베트남 호치민 대표사무소에 이어 인천항의 대(對)중국 교역 규모, 중요성 및 성장성 등을 고려해 중국 상하이에 대표사무소를 신설하게 됐다.

이날 상하이 대표사무소 개소를 기념해 상하이총영사관, 상하이한인회, 상하이한국물류협회, 국적선사 상하이대표, 공공기관 상하이대표, 중국적 선사, 상하이교통위원회, SIPG, 한인 신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행사를 가지고 인천항 홍보설명회를 겸한 오찬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참석자들에게 인천항 상해 사무소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상하이 소재 선사 및 기관들의 인천항 이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하이총영사관 최영삼 총영사는 “수도권 관문항인 인천항의 해외 대표사무소가 상하이에 개설돼 우리 기업과 교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한국-중국간 무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교역국가들 중 중국은 압도적인 물동량을 보이는 부동의 1위 국가”라면서 “상하이 사무소 설립을 계기로 교역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인천항을 이용하는 국적선사와 물류기업의 애로사항을 더욱 가까이서 경청하는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312만TEU 중 대(對)중국 물동량은 186만TEU로 전체 물동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인천항 제1의 교역국이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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