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내년도에는 총사업비 약 15억원으로 확대해 노후슬레이트 철거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택으로부터 500미터 이내 50제곱미터 미만 축사, 창고등도 철거사업에 포함되며 주택 슬레이트는 올해보다 증액해 최대 344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는 2012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총사업비 약 35억원으로 노후 슬레이트 철거 1,650동과 지붕개량 66동 사업을 실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는 노후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들이 철거 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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