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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보리식품산업 활성화 토론회 개최

“보리 음식거리 조성, 보리 가공제품 개발 특화시켜야”

전 지역이 누런 황금보리 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고창군이 보리를 활용한 식품산업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고창군은 지난 30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창 보리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대 신동화 교수를 좌장으로, 고창군의 보리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응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이영택 교수(가천대, 식품생물공학)는 보리의 건강과 기능성에 주목해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이트진로음료 조운호 대표도 최근 음료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블랙보리’의 상품화 과정을 소개하며 “블랙보리는 진하고 구수한 맛으로 생수대용, 카페인이 없어 커피대용으로 떴다”며 “무궁무진한 보리의 가능성에 주목하자”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유기상 고창군수는 “보리가 이제는 도시소비자에게 건강식품으로, 고창에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재도약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보리 관련 산업 유치, 보리 음식거리 조성, 보리 가공제품 개발 등 보리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의 옛 지명은 ‘모양부리’현으로, 모양부리의 ‘牟’자는 보리를, ‘陽’ 햇볕을 의미해 예부터 보리가 잘 자라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또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열리는 청보리밭 축제는 매년 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 축제로 자리 잡아 왔다. 최근에는 검정보리를 비롯한 컬러보리를 상품화해 전국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호남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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