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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생활물품·피해복구 후원금 전달

인천항만공사,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생활물품·피해복구 후원금 전달

등록 2019.04.15 15:49

주성남

  기자

15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한 인천항만공사 노·사가 한마음으로 마련한 생활용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인천항만공사15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한 인천항만공사 노·사가 한마음으로 마련한 생활용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와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민호)은 15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 옥계면을 찾아 임직원들이 마련한 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피해복구 후원금 604만원을 전달했다.

이날은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지로 입주하는 날이었으며 피해주민들이 생활에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인 4인 식기세트 500만원 상당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현지에서 구매해 전달했다.

생활용품은 3급 이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구매했으며 임원 및 1·2급 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 604만원도 옥계면에 전달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을 모아 국가적 재난을 맞은 지역에서의 봉사활동 등 피해복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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