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제23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열어...시정질문 등 진행

등록 2018.11.3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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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김동희 의장.

부천시의회(의장 김동희)는 29일 제232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과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2조 449억 4,330만원으로 지난 제1회 추경예산액 1조 9,653억 2,021만원보다 796억 2,309만원(4.05%)이 증가했다.

제안설명에 따르면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기초연금 등 생계지원을 위한 사회복지비와 법적 의무적 경비를 반영하고 국도비보조금과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 확보사업과 세입과 세출을 마무리하는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병권(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사업 등), 윤병권(소사동남로 보도정비 등), 이학환(고강동 지역 대책마련 요구 등), 박정산(송내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변경계획 등), 이상윤(광역화장장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 곽내경(광역동 추진 등), 남미경(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송혜숙(문화산업 업무의 데이터와 통계지수 마련 등)의원이 시정에 대해 질문했다.

제232회 정례회는 오는 12월 6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고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며 1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8년도 부천시의회 회기를 모두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