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민간단체인 글로벌교류협회(대표 유남길) 주관으로 인천에서 3박 4일간 개최되는 `한-중 종이예술 교류전`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중문화예술교류 행사와 연계한 국제카페리 여행상품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국제카페리 이용객은 전년대비 22%가 증가한 54만 2천명을 기록하는 등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침체된 한중카페리 여객 회복세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 김영국 여객터미널사업팀장은 “앞으로도 선사, 지자체 및 관광공사와 협력을 더욱 공공히 해 다양한 한중교류행사 지원을 통해 침체된 국제카페리 여객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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