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 인천 20℃

  • 백령 17℃

  • 춘천 21℃

  • 강릉 27℃

  • 청주 22℃

  • 수원 21℃

  • 안동 22℃

  • 울릉도 18℃

  • 독도 18℃

  • 대전 23℃

  • 전주 22℃

  • 광주 23℃

  • 목포 20℃

  • 여수 21℃

  • 대구 25℃

  • 울산 24℃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22℃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축학과 교수 대상 ACC 팸투어 실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축학과 교수 대상 ACC 팸투어 실시

등록 2018.10.19 17:58

김재홍

  기자

‘빛의 숲’ 컨셉으로 조성된 건축양식과 ACC 홍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사)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 소속 대학교수 대상 ACC 팸투어 실시 모습국립아시아문화전당,(사)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 소속 대학교수 대상 ACC 팸투어 실시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은 19일 (사)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 소속 대학교수 12명을 대상으로 ACC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건축 분야의 전문가인 교수들을 초청하여 ACC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빛의 숲’컨셉으로 조성된 새로운 건축양식으로서 ACC를 홍보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ACC 투어와 광주비엔날레 전시 관람, 전당장 환영사 및 ACC 소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ACC 투어는 현장해설과 함께 ACC 5개원(문화정보원, 어린이문화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민주평화교류원)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투어는 건축학을 전공한 아시아문화원 박홍수 주임의 해설 아래 민주평화교류원과 예술극장을 중점적으로 둘러보았다.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오세규 교수는 “건축학적으로 의미 깊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자세히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전당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학생들과 함께 전당을 둘러볼 기회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투어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는 “ACC는 ‘빛의 숲’이라는 건축적 컨셉으로 설계되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건물은 지상에, 새로 지어진 건물은 지하로 들어간 지상공원 지하 건물 양식의 독특한 건축물이다.”면서 “평소 문화예술학계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지만 그 외 분야는 많은 교류가 없었다. 이번에 건축학계 교수들과 함께 건축물로서 가치 있는 ACC를 둘러봐서 좋았다. 내년에도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