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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희 기자
등록 :
2018-07-01 19:34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못실어 국제선 줄줄이 지연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이 기내식을 실지 못해 1시간 이상 지연됐다.

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흐 6시20분 기준 총 81편의 스케줄 중 24편이 1시간 이상 지연 출발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는 기내식 업체 변경 과정에서 지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부터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납품 업체를 기존 업체였던 LSG코리아에서 게이트고메코리아로 변경했다. 하지만 게이트고메코리아가 건설 중이던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개월간 임시로 샤프도앤코에서 기내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문제는 샤프도앤코의 기내식 생산량은 일 3000식 수준이라는 점이다. 이는 아시아나항공 공급물량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이 같은 지연 사태는 이미 예견됐다는 지적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기내식 공급 지연으로 항공기 지연이 발생했으며 조속히 정상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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