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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식 기자
등록 :
2018-01-09 14:24

[평창의 별]심석희, 여자 쇼트트랙 금메달 질주의 선봉

심석희가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명(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000m 예선에서 질주하는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심석희는 최민정과 함께 오는 2월 9일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여자 쇼트트랙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심석희는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이후 두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그는 소치동계올림픽 당시에는 대표팀에서 막내이자 기대주로 꼽혔고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서의 혁혁한 성과가 기대를 모으게 했다.

한국 대표팀이 2010 벤쿠머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기록하는 데에 그친 상황도 기대를 증폭시키는 데에 영향을 줬다. 심석희는 소치에서 3000m 계주 금메달, 1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 2013-2014 ISU에서는 1,3차 월드컵에서 1000m, 1500m, 3000m 3관왕에, 2,4차 월드컵에서 1000m, 1500m 2관왕에 올랐다.

심석희는 긴 팔과 긴 다리로 상대 선수들의 방해를 견제해 동료를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쇼트트랙은 몸 싸움이 치열하다. 레이스 중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활발하다.

가속력과 체력도 심석희의 장점으로 꼽힌다. 긴 다리를 활용해서 속도를 높여가는 것이다. 뛰어난 체력은 막판 스퍼트에서의 강점이다.

심석희는 최민정과 함께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부문 전 종목 석권을 노린다.

전규식 기자 cardi_av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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