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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로이터통신은 연합뉴스 등 한국 매체를 인용해 김정남이 13일 오전 말레이시아에서 피살 소식과 함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북한 남성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사망했다는 사실을 말레이시아 경찰이 확인해 줬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김정남의 피살을 전하며 북한 김정일의 장남이자 현재 독재자인 김정은의 이복 장남형이라고 소개했다. 또 블룸버그는 김정남이 수년 간 해외를 떠돌아 다녔다고 보도했다.
AFP통신, 일본 교도통신도 연합뉴스를 인용,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이복형이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당했다고 보도했다.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lsy011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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