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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성, 극심한 스트레스에 결국 유산 ‘눈물의 자책’

[내사위의여자] 양진성, 극심한 스트레스에 결국 유산 ‘눈물의 자책’

등록 2016.06.13 08:40

이소희

  기자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이 유산을 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결국 유산을 했다.

이날 담당의는 “수경이 괜찮냐”고 물어보는 정미자(이상아 분)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미자는 “배가 아프다곤 했는데 괜찮은 거냐”고 물었고, 담당의는 “안타깝게도 유산을 했다. 충분히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답했다.

미자는 병원에 온 김현태(서하준 분)를 보고 “김서방. 아이 잘못됐대. 수경이한테 어떻게 이야기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진숙(박순천 분) 역시 전화로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수경은 의식을 찾고 “별 이상 없대지?”라고 물었고, 가족들은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수경은 “엄마 왜 그래”라고 불안해 했고, 미자는 “아이 잘못됐어”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수경은 “우리 사랑이가 잘못되다니. 현태 씨. 이게 무슨 말이야. 여기에 우리 사랑이 없는 거냐”라며 “말도 안돼. 나 우리 사랑이 없이 어떡하라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수경은 현태에게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했다. 아울러 수경은 현태가 자리를 뜨자 “다 끝났어. 현태 씨가 아이를 얼마나 원했는데, 내가 지키지를 못 했다. 현태 씨 행복해하는 모습 보고 싶은데 난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아닌가봐”라며 자책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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