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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우, 서하준 전처 뺑소니 자수할까···”나만 정리하면 돼”

[내사위의여자] 길용우, 서하준 전처 뺑소니 자수할까···”나만 정리하면 돼”

등록 2016.06.10 09:07

이소희

  기자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길용우가 자신이 저지른 죄에 자수를 할 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박태호(길용우 분)이 자신이 저지른 김현태(서하준 분) 전처 뺑소니 사건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날 정미자(이상아 분)는 태호에게 “박수경(양진성 분)이 뭐라고 했냐”고 물었다. 태호는 “아니다. 나를 오히려 이해해 줬다. 그렇게 말하는 수경이 심정 어땠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안 좋다”고 속상해 했다.

미자는 “아이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아이 낳고 살면 현태도 좀 나아질 거다”라고 태호를 위로했다.

그러나 태호는 “수경이까지 알게 됐으니 나만 정리하면 되겠어”라며 의미심장한 말과 표정을 남겼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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