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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본전도 못 뽑은 연예인들의 ‘거짓말’

편집자주
지금 당장 눈앞에 닥친 문제를 벗어나려고 한 거짓말 때문에 용서가 아닌 더 큰 비난을 받아야 했던 연예인들. 진심어린 사과와 잘못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팬들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었을까요?
거짓으로 상황을 모면하려다 본전도 못 찾은 연예인들. 누구나 살면서 많은 실수와 잘못을 저지릅니다. 큰 죄가 아니라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면 용서를 받을 수 있지요. 하지만 거짓말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 “여자 친구랑 모텔 간 거라니까요.”

개그맨 유상무는 5월 18일 성폭행 혐의로 20대 여성에게 고소를 당한 뒤 여자친구와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여자친구는 따로 있었지요. 성폭행 피해 여성은 다시 고소를 했고 유상무는 모든 프로그램 하차, 빙수 전문점 임원 사퇴 등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 “아파서 병원 갔을 뿐이에요.”

개그맨 이창명은 지난 4월 20일 자신의 승용차로 교통신호기를 들이받은 뒤 도주했습니다. 다음날 경찰에 출석해 “나는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한다”고 했지만 수사가 이어지면서 그가 병원에서 ‘소주 2병’을 마셨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경찰 지시를 순순히 따랐다고요.”

방송인 노홍철은 2014년 11월 음주단속에 적발된 뒤 자신이 채혈을 통한 음주측정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가 음주측정을 강하게 거부해 경찰이 채혈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받았는데요. 노홍철은 지금까지도 음주운전 전의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기분대로 말하다 보니 오해가 생겼네요.”

방송인 클라라는 여러 방송을 오가며 말을 바꿔 ‘구라라’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15년 초 소속사 회장에게 성적수치심을 받았다며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제기했으나 거짓말로 밝혀져 한동안 방송을 떠나야 했습니다.

◇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가수 예원은 2015년 3월 이태임과의 욕설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예원은 이태임에게 아무 이유 없이 욕설을 들어야 했다고 설명했지만 당시 촬영장 영상이 공개되며 예원이 먼저 반말 등 예의 없는 행동을 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습니다.

◇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니까요.”

가수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 의혹이 불거지자 “‘뎅기열’에 걸려 입원했다”며 필리핀 현지 병원에 누워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뎅기열 사진은 조작된 것이었고 해외 원정도박은 사실로 밝혀져 방송계에서 퇴출됐습니다.

◇ “남자는 때가 되면 군대에 가야죠.”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유승준(스티브 유)은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미국으로 날아가 시민권을 획득, 영구 입국금지 조치를 받았습니다. 최근 국내 복귀를 꿈꾸며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요. 하지만 ‘메르스 사태’ 전후로 태도가 바뀌며 ‘한국 위기 측정기’라는 조롱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처럼 거짓말을 한 연예인들은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손바닥으로는 하늘을 가릴 수 없는 것이지요.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연예인, 보다 책임감 있는 말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순간의 거짓말, 평생 꼬리표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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