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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제작진이 공개한 관전 포인트 셋

‘마스터-국수의 신’ 제작진이 공개한 관전 포인트 셋

등록 2016.04.18 15:11

금아라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 사진=베르디미디어, 드림E&M 제공마스터-국수의 신, 사진=베르디미디어, 드림E&M 제공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이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첫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마스터-국수의 신’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긴 세월을 압축해 그려내는 쉴 틈 없는 스토리 진행

‘마스터-국수의 신’은 19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30년이 넘는 세월을 함축해 그려내는 만큼 눈을 뗄 수 없이 펼쳐지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과거와 현재, 또 과거 속에서 얽히고설켜버린 인물들과 욕망을 향한 다채로운 이야기는 숨 막히는 전개와 치밀한 구성으로 극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마스터-국수의 신’만의 새로운 장르 ‘뉴 클래식’

또한 ‘마스터-국수의 신’은 영상과 음악 등에서 ‘뉴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기반으로 한다. 정통적이며 클래식한 그림이 중심이면서 빠르지 않고 모던한 영상미를 구축해 나가는 것. 영상 뿐만 아니라 음악 역시 극 중 감정을 따라가는 서사적인 음악이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마스터-국수의 신’만의 영상과 음악이 어떤 신선함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슴을 파고드는 배우들의 감정 연기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버리거나 타인의 이름을 빼앗는 등 ‘마스터-국수의 신’은 한 사람의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어 버리는 사건이 연달아 벌어진다. 때문에 이러한 굴곡진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감정 열연 역시 주목해야 하는 대목이다. 소년과 어른의 이미지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천정명(무명 역)과 조재현(김길도 역)을 중심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단단해져가고 사악해져가는 캐릭터들의 섬세한 내면 변화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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