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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the Herstory' 기자간담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드라마 ‘사임당’ 편성에 대한 말이 오가고 있다.
SBS ‘사임당 더 히스토리’(이하 사임당) 관계자는 2일 오후 뉴스웨이와 통화에서 “드라마 ‘사임당’은 처음부터 2016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언제 방송이 된다고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은 별 다른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매일경제는 같은 날 오후 ‘사임당’의 촬영 속도가 늦어져 9월 편성에서 11월로 미뤄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와 송승헌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연출은 ‘태왕사신기’ ‘비천무’ ‘탐나는 도다’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가 맡았다. 대본은 ‘앞집여자’ ‘두번째 프로포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를 집필했던 박은령 작가가 집필하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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