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프로슈머단 정례회의 개최이원태 행장 “아이디어, 업무 반영할 것”
수협은행은 지난 9일 제2기 프로슈머단과 올해 첫 정례회의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임기를 시작한 제2기 프로슈머단은 세무사, 변호사, 개인사업자, 주부 등 총 10명의 고객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슈머단은 상품과 서비스, 영업력 강화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100년 수협은행을 위한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프로슈머단은 금융 트렌드에 맞는 ▲유효고객 기반 확대 ▲고객 만족도 제고 ▲홍보·고객소통 전략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제안 등의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이번 2기 프로슈머단은 회의에 앞서 조별로 모여 자료를 수집하고 발표내용을 준비하는 등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열의를 보였다”며 “이번에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업무에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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