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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광고 보다 작품 찍을 때가 더 좋아”

[검은 사제들] 강동원 “광고 보다 작품 찍을 때가 더 좋아”

등록 2015.11.02 18:30

홍미경

  기자

영화 ‘검은사제들’언론시사회-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조수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영화 ‘검은사제들’언론시사회-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조수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강동원이 스타와 배우 사이의 균형감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광고를 연속으로 찍는 것은 나랑 안맞는다”고 언급했다.

강동원은 “광고 보다 영화 많이 찍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일할 때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 그런데 거기에 광고까지 연달아 찍으면 안될것 같다”면서 “또 개인적인 의견인데 연기자가 광고를 너무 하는 건 배우 본분에 안 맞는것 같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배우가 연기할때 관객들과 공감이 가장 중요한데, 연기 외에 신경 쓸 것들이 생기면 제대로 전달하기 어렵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김윤석 강동원의 만남 그리고 새로운 소재에 과감히 도전한 신인 장재현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와 장르적 시도를 통해 신선하고 독창적 재미를 갖춘 새로운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11월 5일 개봉.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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