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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감독 “박소담, 만장일치로 캐스팅”

[검은사제들] 장재현 감독 “박소담, 만장일치로 캐스팅”

등록 2015.10.28 17:04

이이슬

  기자

영화 ‘검은사제들’언론시사회-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조수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영화 ‘검은사제들’언론시사회-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조수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검은사제들' 장재현 감독이 박소담에 만족감을 표했다.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영화 '검은사제들'(감독 장재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장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재현 감독은 "헐리우드 영화에서 흔히 등장하는 소재이지만 한국적으로 풀어내고 싶었다. 일상 속에서 그런 진실이 일어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박소담에 대해 "한국적인 얼굴을 가졌다. 여러 성격을 도화지 처럼 그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스태프들의 만장일치로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신학생 최부제 역에는 강동원이,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김신부 역에는 김윤석이, 위험에 직면한 소녀 영신 역에는 박소담이 연기한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11월5일 개봉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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