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한라홀딩스에 대해 유통·물류부문의 수익성 개선 가시화, 만도의 시장가치 상승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유통·물류부문은 지난해 사업 구조조정(부실사업 정리, 적자사업 이관 등)에 따라 분기별 수익성 개선 가시화되고 있다”며 “만도헬라의 경우 만도의 원가내재화 정책에 따라 외형 성장세 유지할 전망이고 한라스택폴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라홀딩스는 한라의 보통주 15%, 전환우선주 100%를 보유한 곳으로 그룹 지원 등에 따른 한라의 순차입금 축소와 교육특화단지로 조성중인 시흥 배곧신도시의 성공적 분양으로 2016년 영업개선이 기대된다”며 “영업개선과 함께 자산매각(제주세인트포골프장)이 가시화될 경우 리스크 축소로 동사 기업가치 개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유통·물류부문은 지난해 사업 구조조정(부실사업 정리, 적자사업 이관 등)에 따라 분기별 수익성 개선 가시화되고 있다”며 “만도헬라의 경우 만도의 원가내재화 정책에 따라 외형 성장세 유지할 전망이고 한라스택폴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라홀딩스는 한라의 보통주 15%, 전환우선주 100%를 보유한 곳으로 그룹 지원 등에 따른 한라의 순차입금 축소와 교육특화단지로 조성중인 시흥 배곧신도시의 성공적 분양으로 2016년 영업개선이 기대된다”며 “영업개선과 함께 자산매각(제주세인트포골프장)이 가시화될 경우 리스크 축소로 동사 기업가치 개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csdi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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