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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SK텔레콤, 영업정지 미치는 영향 제한적일 것”

유진투자증권 “SK텔레콤, 영업정지 미치는 영향 제한적일 것”

등록 2015.10.02 08:58

김수정

  기자

SK텔레콤이 전날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간 가운데 유진투자증권은 이와 관련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유진투자증권 김준섭 연구원은 “영업정지 시점이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및 갤럭시노트5 등의 신규단말기 출시 후 시간이 지난 시점”이라며 “LG의 신규 프리미엄 단말기는 SK텔레콤의 영업정지가 끝난 이후 보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기변경 수요가 점차 증가하여 SK텔레콤의 경우 기기변경 수요가 이미 50%를 넘은 상황”이라며 “SK텔레콤의 Churn rate(1.33%)을 감안시 28만명 정도가 대상일 것으로 보이며, 그마저도 기기변 경 수요 증가 효과로 번호이동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은 10월1일부터 일주일간 SK텔레콤의 신규모집(번호이동 포함)이 금지된다. 지난 3월 현금페이백 형태로 2000여명에게 평균 22.8만원의 초과지원금 지급이 단속됨에 따라 과징금 235억원 및 영업정지 1주일 처분을 받았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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