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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바니걸 변신?··· “새로운것에 도전 치어리더 놓지 않을 것”

박기량, 바니걸 변신?··· “새로운것에 도전 치어리더 놓지 않을 것”

등록 2015.10.02 00:01

홍미경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섹시 바니걸로 변신한 가운데 최근 행보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사진제공= 간지치어리더 박기량이 섹시 바니걸로 변신한 가운데 최근 행보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사진제공= 간지


치어리더 박기량이 섹시 바니걸로 변신한 가운데 최근 행보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박기량은 매거진 간지(GanGee) 10월호 표지모델로 발탁 파격적인 1人 5色 화보를 공개, 지금까지와 사뭇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박기량은 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어린시절엔 뚜렷한 꿈이 없었다. 우연히 치어리더를 시작했고 생각보다 오래 일하게 됐다"며 "부모님도 금방 관둘줄 알았는데 용하다고 하시더라. 보통 즐기면서 하는,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기 힘들지 않나. 운이 좋았다. 지금껏 만족하며 살았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친구들은 20대를 보내는 동안 다양한 일을 해보고 무언가를 준비하기도 하더라"며 "반면 나는 한 길만을 밟아왔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새로운 것에 도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기량, 바니걸 변신?··· “새로운것에 도전 치어리더 놓지 않을 것” 기사의 사진


계속해서 박기량은 '가수나 배우 쪽으로 전환할 생각이 있는 거냐'는 질문에 "감사하게도 찾아주는 분들이 있더라. 하지만 끼와 실력이 있을지 없는지 모르는 거다. 도전은 해 볼 생각이 있지만 전환은 아니다"고 말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는 계속 할 거다. 구체적인 계획도 있다. 훗날 실장이 돼서 관리도 해보고 싶다. 또 치어리더 팀 양성도 해 볼 생각이다"며 "지금은 치어리더를 조금 더 안정적인 직업으로 만들고자 하는 욕심이 크다. 겉모습만 보고 멋있다는 생각을 하지만 많은 것이 불규칙하고 불안정하다. 그런 부분을 개선 하고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만약이라도 연기를 하게 된다면 사투리는 어떡하냐'는 질문에 "마음만 먹으면 안 쓸 수 있다"며 또박또박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기량의 파격 변신 화보와 최근 CF,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NO1 치어리더에서 만능엔터테이너로 거듭난 그녀의 못다한 이야기는 'GanGee'(간지) 10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기량, 바니걸 변신?··· “새로운것에 도전 치어리더 놓지 않을 것” 기사의 사진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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