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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명절 음식 어쩌지?”···명절 음식 응용요리는?

“남은 명절 음식 어쩌지?”···명절 음식 응용요리는?

등록 2015.09.28 12:58

이경남

  기자

명절 후 남은 나물을 활용한 명절 음식 응용요리 중 하나인 비빔밥. 사진=네이버 화면 캡처명절 후 남은 나물을 활용한 명절 음식 응용요리 중 하나인 비빔밥. 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가면서 명절음식 처리 방법 중 하나인 명절 음식 응용요리가 화제다.

먼저 잡채의 경우 잘게 썰어 밀가루 반죽과 섞어 부침개로 만들 수 있다. 또 고추장과 고추기름을 넣고 볶으면 중국식 잡채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시간이 지나 딱딱해진 송편은 물에 살짝 데쳐 달군 팬에 식용류를 넣고 지지면 좀 더 부드러워진다.

나물은 밥과 함께 비빔밥으로 먹거나 잘게 다져 찬밥과 함께 끓여 영약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는 새우, 옥수수 등을 섞어 튀김옷을 입혀 튀겨먹어도 된다.

다시 익히면 질겨지고 짜지는 갈비찜의 경우, 밀가루와 섞어 부침개로 부쳐내면 육전으로 또다른 맛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또는 잘게 다져 비빔밥용 약고추장을 만들 수 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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