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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손호준과의 의리의 깜짝 출연···이다희 호감에 ‘경계’

[미세스캅] 유연석, 손호준과의 의리의 깜짝 출연···이다희 호감에 ‘경계’

등록 2015.09.22 22:54

김아름

  기자

'미세스캅'./사진=SBS'미세스캅'./사진=SBS


‘미세스캅’ 유연석이 깜짝 출연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는 민도영(이다희 분)과 한진우(손호준 분)가 조영우(유연석 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도영과 한진우는 국과수로 향했다. 민도영은 “피해자 부검 결과 이상한 점이 있다면서요”라고 물었고, 조영우는 “형사 맞아요? 신분증 좀 봅시다”라며 의심했다.

조영우는 피해자 부검결과 자료를 보여주며 “사망 원인이 질식사라고 나왔다. 사고 현장 가봤어요? 안 가봤어요?”라며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

또 조영우는 “폭발 사고가 났죠. 현장은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을 겁니다. 이런 경우 화상이나 화재에 의한 사망이라고 하지 않고 익사라고 결론이 나거든요. 물에 빠진 사람처럼. 이 사람 말고 다른 사람들은 사망원인이 전부 익사인데 이 사람은 목뼈 골절된 것도 이상하고 사망 원인이 질식사예요”라고 설명했다.

한진우는 특히 조영우가 민도영에게 호감을 드러내자 질투심을 보였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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