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채권단은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금호산업 매각가격을 주당 4만1213원(7228억원)에 확정하는 안건을 부의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이날 이슈브리핑을 통해 “채권단 전체회의를 개최한 결과 박삼구 회장측이 제시한 가격이 다소 미흡한 수준이라고 판단해 7228억원을 최종 매각가역으로 부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삼구 회장은 채권단에 연내 거래종결을 조건으로 주당 4만179원(7047억원)을 인수가격으로 제안한 바 있다.
채권단은 7228억원의 매각가격을 오는 14일 부의하고, 18일 결의를 거쳐 23일 계열주 앞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0일 우선매수권 행사 및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진행해 올해 말 거래를 종결한다는 계획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산업은행은 이날 이슈브리핑을 통해 “채권단 전체회의를 개최한 결과 박삼구 회장측이 제시한 가격이 다소 미흡한 수준이라고 판단해 7228억원을 최종 매각가역으로 부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삼구 회장은 채권단에 연내 거래종결을 조건으로 주당 4만179원(7047억원)을 인수가격으로 제안한 바 있다.
채권단은 7228억원의 매각가격을 오는 14일 부의하고, 18일 결의를 거쳐 23일 계열주 앞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0일 우선매수권 행사 및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진행해 올해 말 거래를 종결한다는 계획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chokw@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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