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중소기업전문위원회’에 산학연 전문가 15명 포함돼
중기전문위 제1기는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산업계 7명, 학계 4명 및 연구계 4명 등 총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국과심 운영위는 국과심의 안건을 사전검토하고 위임한 안건을 심의하는 기구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산하에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미래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정부 연구개발(R&D) 혁신방안’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중기전문위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제1기 중기전문위는 기존 기술분야 6개 전문위원회 소속 위원을 각 1명씩 포함한다. 이는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관계자는 산업계 전문가 참여 비중을 높였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기전문위 위원은 9월 중 개최될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후 2년간 과학기술 분야 중소·중견기업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주요 안건을 사전 검토하게 된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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