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가 하락에도 판매량 증가로 수익 개선
코오롱플라스틱이 올 2분기 매출 648억원과 영업이익 38억원, 분기순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배교해 영업이익은 217.2%, 당기순이익은 204.0% 각각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매출액은 최근 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2억원 증가에 그쳤지만 지속적인 판매 증가와 제조원가 절감으로 이익이 개선됐다.
코오롱플라스틱은 향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유럽, 미주 시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시장인 자동차·전기전자 시장에서 성장세를 유지함으로써 실적 상승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소재(Composite), 3D프린팅 소재 사업 등도 연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플라스틱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스팀(Steam)을 활용한 감압발전설비는 8월 초 김천공장에서 상업가동에 들어갔으며 전력 생산과 판매를 통해 제조원가 절감 및 추가적인 수익확보가 기대된다.
차재서 기자 sia0413@
지난해 같은 기간과 배교해 영업이익은 217.2%, 당기순이익은 204.0% 각각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매출액은 최근 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2억원 증가에 그쳤지만 지속적인 판매 증가와 제조원가 절감으로 이익이 개선됐다.
코오롱플라스틱은 향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유럽, 미주 시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시장인 자동차·전기전자 시장에서 성장세를 유지함으로써 실적 상승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소재(Composite), 3D프린팅 소재 사업 등도 연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플라스틱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스팀(Steam)을 활용한 감압발전설비는 8월 초 김천공장에서 상업가동에 들어갔으며 전력 생산과 판매를 통해 제조원가 절감 및 추가적인 수익확보가 기대된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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