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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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美법인 매출 둔화 '부담'···실적 개선 절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농심, 美법인 매출 둔화 '부담'···실적 개선 절실

국내 라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농심의 주가 흐름이 연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분기 매출은 시장 기대치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 법인의 매출 성장률 둔화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30분 기준 농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8%(6000원) 하락한 37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 주가는 지난해 10월10일 장중 50만원을 기록한 이후 박스권에 머무는 듯했으

 하이브, 2분기 최대실적 전망에도···전문가들 목표가 의견 엇갈려

증권일반

[애널리스트의 시각] 하이브, 2분기 최대실적 전망에도···전문가들 목표가 의견 엇갈려

하이브가 대기업집단(공시대상 기업집단) 지정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는 2분기에는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수 있다는 예상에도 증권가의 목표가 조정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이브의 주가는 전일 대비 3500원(-1.62%) 내린 2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하이브의 주가는 방탄소년단(BTS)의 '군백기'가 실적에 영향을 끼

일성건설, 영업이익 전년比 126.4% 증가

건설사

일성건설, 영업이익 전년比 126.4% 증가

일성건설은 지난해 매출 6023억원, 영업이익 71억원(개별, 별도기준)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6% 증가했다. 일성건설의 실적이 개선된 것은 B2B사업, 대미사업, 해외사업 등 사업다각화에 힘입은 측면이 크다. 일성건설은 그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 주차타워 신축공사(808억) ▲대미 학교 신축 시설공사(696억) ▲캄보디아 312번 지방도 개보수 유지보수공사(262억) 등을 수주하며 실적

"2030년까지 매출 40조원"···LG전자, 순항하는 B2B사업

전기·전자

"2030년까지 매출 40조원"···LG전자, 순항하는 B2B사업

LG전자의 기업간거래(B2B)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LG전자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찍는데도 톡톡히 역할을 해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올해 LG전자의 생활가전(H&A) 사업본부의 실적이 B2B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3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액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2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것이고 영업이익은

모바일 성적표에 울고 웃고···삼성전기·LG이노텍, 1분기 실적 희비

전기·전자

모바일 성적표에 울고 웃고···삼성전기·LG이노텍, 1분기 실적 희비

지난해 나란히 역성장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전자부품사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는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갤럭시 S24 흥행 등에 힘입어 실적 회복을 하는 반면 LG이노텍은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삼성전기는 매출액 2조4031억원, 영업이익 166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9%씩 성장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

빗썸, 작년 영업손실 149억원···'적자전환'

블록체인

빗썸, 작년 영업손실 149억원···'적자전환'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리아가 가상자산 시장 업황 악화로 실적이 감소했다. 빗썸은 지난해 연매출은 1358억원, 전년대비 58%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49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43억원으로 전년비 75% 감소했으나, 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빗썸은 지난 4분기에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진행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전반적으로 선방한 결과라 평가했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해 크립토윈터라 불리는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작년 증권사 순이익 3조5천억원···부동산 손실 영향에 전년比 20% 급감

증권일반

작년 증권사 순이익 3조5천억원···부동산 손실 영향에 전년比 20% 급감

지난해 증권사 순이익이 전년(2022년)대비 2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부진에 따른 익스포저 관련 손실 확대되면서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60개 증권사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증권사 두 곳의 일회성 배당금 수익(2조2000억원)을 제외한 3조55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4조4549억원) 대비 8980억원(20.2%) 감소한 수준이다. 수수료 수익은 11조7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메모리 봄은 왔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1분기 흑자규모 초미의 관심

전기·전자

메모리 봄은 왔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1분기 흑자규모 초미의 관심

메모리 업계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미국 마이크론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반도체 혹한기로 인해 나란히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양사가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20일(현지 시각) 회계연도 2024년 2분기(지난해 12월~올해 2월) 매출액이 58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시장 추정치

업황 악화에도 지휘봉 이어가는 삼성‧현대‧DL‧롯데

건설사

[건설 리더십 시험대①]업황 악화에도 지휘봉 이어가는 삼성‧현대‧DL‧롯데

건설업계는 최근 유래 없는 원가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를 이끄는 수장(CEO)들에게도 다양한 숙제가 주어진 상황이다. 연임에 성공한 CEO들은 탄탄한 조직 장악력을 바탕으로 실적확대에 나서고 있다. 신임 CEO들은 재무구조개편과 신사업 발굴 등 체질개선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선두그룹인 시공능력평가 10위 내에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롯데건설이 기존 CEO에게 그대

효성중공업, 그룹發 위기 불똥 튈까···진흥기업 매각주목

건설사

[건설살림살이 긴급점검⑨]효성중공업, 그룹發 위기 불똥 튈까···진흥기업 매각주목

효성중공업이 내우외환에 시달리는 모양새다. 내부적으론 중공업분야의 일시적 비용 증가와 건설분야의 미분양 문제로 실적 '어닝쇼크'를 겪었다. 외부에선 재무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효성화학으로 인해 그룹 전반으로 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634억원)이 컨센서스(907억원) 대비 30% 하회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연간실적으로도 영업이익은 2578억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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