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출기업 지원
이번 서비스는 메르스, 엔저 그리고 유로화 약세 등 어려운 경제요건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실시한다.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 보유 중소기업이 분할상환 대출금 상환유예를 신청할 경우 최장 1년 범위에서 상환유예를 시행한다.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취급절차도 간소화하며 오는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향후 환율 추가하락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피해기업에 금융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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