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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총한도 3억달러 규모 ‘토탈 수입금융’ 출시

경남은행, 총한도 3억달러 규모 ‘토탈 수입금융’ 출시

등록 2015.04.07 15:53

김지성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7일 지역 중소기업 수입금융 활성화를 위해 ‘토탈 수입금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총한도 3억달러 규모 토탈 수입금융은 기한부수입신용장(환어음을 제시하고 일정 기간 지난 후 대금지급을 확약하는 신용장) 발행한도 이내로 파생상품 통화선도 한도를 운용해 환차손실을 관리할 수 있다.

파생상품 통화선도 한도(환율변동으로 말미암은 위험부담을 덜고자 환율을 지정할 수 있는 한도)는 심사절차를 간소화해 더 신속하게 지원된다.

대출한도는 동일인당 300만달러 이내로 기한부수입신용장 한도를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1년이다.

이해구 여신기획부 부장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각국 통화완화 정책으로 환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문인력이 직접 해당 기업체를 방문해 환율동향 상담과 환차손실 관리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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