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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인수전 참여, 이랜드 형지 등 4곳

전체 자산 인수업체 가산점 부여

구두브랜드 에스콰이어를 운영하는 EFC 인수전에 이랜드와 형지그룹이 뛰어들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 형지그룹, 중견기업 1곳, 중소기업 1곳 등 4곳이 기업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EFC의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EFC가 가진 자산을 에스콰이아 및 영에이지와 미스미스터, 소노비 등의 브랜드로 나누고 인수의향업체가 원하는 부분만 인수 가격을 제시하기로 했다. 전체 자산 인수를 추진하는 업체에게는 가산점을 주는 형식을 취하게 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M&A팀이 현재 해외 출장인 관계로 정확한 확인은 어렵지만 인수전 참여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형지 관계자는 “인수의향서 제출은 맞다”며 “자세한 사항은 확인 중에 있으며 상황을 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최근 EFC는 수년간 매출감소로 자금난을 겪다가 지난해 3월 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하고 부동산 매각을 포함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노력해왔다. 하지만 채권단과 최종합의에 실패하면서 지난 8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한편 2000년대 초반까지 금강제화, 엘칸토와 3대 제화 업체로 이름을 알린 에스콰이어는 전국적으로 유통채널을 280여개 보유한 국내 제화시장 2위의 업체다. 이번 인수전이 성사되면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게 EFC 입장이다.

김효선 기자 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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