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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野 예산심사 보이콧 ‘당혹’

새누리, 野 예산심사 보이콧 ‘당혹’

등록 2014.11.26 11:04

수정 2014.11.26 11:08

이창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전격적인 예산심사 ‘보이콧’ 선언에 대해 새누리당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새정치연합의 국회 상임위 의사일정 중단 선언이 전해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예산을 증액하든 감액하든 예결위에서 해야 하는 것”이라며 “보이콧이 정당하다고 보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법과 원칙의 틀 속에서 국정운영을 해야지 변칙으로 이상하게 나오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누리과정) 합의문까지 발표하고 정리된 사안인데 야당이 왜 저런 태도를 보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에 앞서 이날 새정치연합은 누리과정 예산 파행과 관련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를 포함해 전체 상임위의 법안심사를 잠정 보류한다고 선언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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