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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본보기집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위례신도시 첫 오피스텔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위례신도시 부동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문을 연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본보기집에는 3일간 1만2000여명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본보기집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특히 전 가구에 냉장고, 붙박이장, 다용도 수납장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욕실 수납공간, 니치월과 욕실 난방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의성을 높인 특화설계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청약 상담을 받은 한 방문객은 “위례신도시 최초 오피스텔이 공급된다는 소식에 분양 전부터 관심을 두고 있었다”며 “분양가도 저렴한데다 평면과 설계는 물론, 단지에서 성남 골프장, 남한산성의 조망까지 확보해 생활 쾌적성이 기대되는 만큼 계약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 24~60㎡ 총 1116실 규모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로 인근 문정지구 오피스텔 분양가보다 3.3㎡당 200만원이상 저렴하다. 여기에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23~24일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5일, 당첨자 계약은 26~27일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02-3번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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